서울의 종로구의 한 은행에서 열린 '착한 목소리 페스티벌'-<br /><br />참가자들이 오디션 심사를 기다리며 낭독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디오 북을 제작하는데 녹음에 참여할 목소리 기부자를 뽑는 것인데요.<br /><br />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대규모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입니다.<br /><br />3일 동안 진행된 오디션에 지원한 사람만 무려 1만 명에 달하는데요.<br /><br />최종 합격자 101명은 눈으로 여행을 즐기기 힘든 시각장애인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아시아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자신의 목소리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눈이 되어준다면 참 보람 있는 일이겠죠.<br /><br />시민들의 ‘착한 목소리'가 시각 장애인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240638287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